'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개봉 나흘째 200만 돌파

지난 15일 개봉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18일 오후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소니 픽쳐스 제공
외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감독 존 왓츠)이 팬데믹 이후 개봉한 영화 중 가장 빠른 속도로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배급사 소니 픽쳐스는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을 인용해,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18일 오후 3시 기준 누적 관객수 200만 846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이후 최단기간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지난해 8월 개봉한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보다 하루 빠른 속도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정체가 탄로 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의 도움을 받다가 뜻하지 않게 멀티버스가 열리고, 이를 통해 닥터 옥토퍼스(알프리드 몰리나) 등 다른 차원의 숙적이 나타나며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는 이야기를 그린다.

지난 15일 개봉한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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