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동행감사 정기예금 한도증액·금리인상

BNK경남은행 제공
BNK경남은행은 동행감사 정기예금 한도와 금리를 증액·인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0월 8일부터 판매한 동행감사 정기예금은 판매 한도 3천억 원이 모두 소진함에 따라 2천억 원을 증액해 모두 5천억 원 규모로 특별 판매 중이다.

동행감사 정기예금은 지난달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에 맞춰 기본금리가 최대 0.30% 인상됐다. 이에 따라 6개월과 12개월 가입 때 각각 기본금리 1.05%와 1.30%에 우대이율 최대 0.40%를 모두 제공받으면 최고 연 1.45%와 1.70% 금리를 기대할 수 있다.
 
추가로 동행감사 정기예금 가입 금액은 종전 월 100만 원 이상 5억 원 이하에서 월 100만 원 이상 10억 원 이하로 변경됐다.
 
마케팅추진부 최명희 부장은 "창원시 제1금고 체결과 울산 지역 재투자 최우수 기업 선정을 기념해 특별 판매 중인 동행감사 정기예금의 고객 가입과 관심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최장 1년까지 가입 가능한 동행감사 정기예금은 가입고객 전원에게 '동행감사 우대이율' 0.20%를 기본 제공하며 각 조건 충족 때 항목별 0.10%씩 최대 0.40% 추가 우대이율을 지급한다.
 
전자명함으로 가입하면 0.10%, 가입 금액이 3천만 원 이상이면 0.10%, 청약상품을 보유하면 0.10% 우대이율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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