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중국상공회의소는 2001년 한중 양국의 경제무역과 투자협력 촉진을 위해 설립됐다.
국내 총 171개 회원사로 금융투자분회, 무역분회, 교통여행분회, 해운분회, 철강분회, 제주분회, 부산분회 등 총 10개 분회로 구성됐으며 이번에 전남분회가 새롭게 개설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청강 주광주중국총영사, 양샤오쥔 주한중국상공회의소 집행회장 및 에치에이엠, 광양알루미늄, 포스코HY클린메탈 등 10개 회원사 총 30여 명과 송상락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이 참석했다.
송상락 광양경제청장은 "광양만권 내 중국기업은 다른 지역과 달리 제조기업 위주로 구성됐다"며 "그 이유는 "중국이 G2로 성장하면서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려는 중국기업들이 광양항을 통한 수출입의 편리함과 한국의 글로벌 FTA 플랫폼과 코리아 프리미엄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