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주말 효과'로 인해 지난 13일(5817명)과 14일(5567명), 5천 명대까지 떨어졌던 하루 확진자는 전날 닷새 만에 7천 명대로 폭증했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하루 새 25명이 늘어 총 989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62명이 증가해 누적 4518명이다.
대부분의 환자가 밀집된 수도권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하루 이상 입원을 기다리고 있는 환자는 771명, 생활치료센터 입소 대기자는 261명으로 파악됐다. 비수도권 지역은 병상배정 대기자가 1명(재택 논의 중)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