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우치 소장은 15일(현지시간)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 백신 부스터샷(추가 접종)만으로 오미크론에 효과적이라며 이렇게 밝혔다.
파우치 소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모더나 백신도 부스터샷 접종 이후 2주가 지나면 오미크론에 대한 항체량의 실질적인 상승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앞서 화이자 측도 지난 8일 자사 백신 추가접종시 2회 접종 때보다 항체량이 25배 증가했다는 자체 연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한편 로셸 월렌스키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국장은 이날 미국 내 최소 36개 주에서 코로나19 변이가 발생했다며 오미크론이 어느 변이보다 확산력이 빠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