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은영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장과 정은강 무등육아원장이 봉사활동에 동참했으며, 광주은행은 김장나눔 후원금으로 700만 원을 무등육아원에 전달했다.
광주은행 신입 행원들은 지역의 소외계층과 함께 나누고자 김장김치를 직접 담갔다. 이들은 당기순이익의 10% 이상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광주은행의 기업문화를 몸소 실천했다.
광주은행 송종욱 은행장은 "임직원들과 정성으로 담은 김장김치가 추운 겨울에 지역 아동들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 따뜻한 양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