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 산불 50분 만에 진화…버린 담배꽁초 원인(종합)

산림청 제공
13일 오후 3시 3분쯤 경남 산청군 신등면 간공리 인근 산에서 불이 났다. 불은 임야 0.01ha를 태우고 50여 분 만에 꺼졌다.

산림·소방당국은 불이 나자 산불진화헬기 2대와 42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경남소방본부는 작업하던 60대가 피다 버린 담배 꽁초에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했다.
 
산불을 내면 산림보호법에 따라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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