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공공자원 개방을 위한 관리 체계를 구축했으며, 대국민 공공자원 개방·공유 포털인 '공유누리'에 행정복지센터 회의실, 강당, 주차장 등 241개의 개방 가능한 공공자원을 발굴·등록하는 등 공유경제 활성화 노력을 인정받았다.
'공공자원 개방·공유 서비스' 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주민을 위해 얼마나 공공자원을 개방하고 주민 서비스 개선을 노력하는지를 파악한다.
앞서 시는 올해 초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11월에는 지방행정혁신 유공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또 대한민국 혁신박람회 2년 연속 우수 사례 소개, 국무조정실 주관 적극행정 골든볼 수상, 경남도 혁신·적극행정 경진대회 2년 연속 수상 등의 성과를 냈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앞으로 개방 가능한 공공자원을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시민 이용 접근성을 향상시키는 등 변화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