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브이]윤석열이 고치겠다는 n번방 방지법, 측근은 찬성했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사전 검열'에 해당한다며 이른바 'n번방 방지법'(전기통신사업법·정보통신망법 개정안) 재개정 추진 입장을 밝혔지만, 입법 당시 '측근들'의 행보와는 상충된다는 지적이다.
 
지난해 5월 국회 본회의에서 각각 찬성 170표 이상으로 가결된 해당 법안들은 국민의힘 전신인 미래통합당·미래한국당 의원 50여 명도 찬성표를 던졌다. 특히 권성동 사무총장, 장제원 의원, 김도읍·심재철 공동선대위원장 등 현재 윤 후보 측근들도 찬성 의원으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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