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 록밴드 엔분의일, 오늘 정오 새 앨범 '꽃길' 발매

5인조 모던 록밴드 엔분의일. 엔분의일 공식 홈페이지
청춘을 노래하는 밴드 엔분의일(1/N)이 새 앨범을 낸다

소속사 블렌딩은 엔분의일이 오늘(13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네 번째 미니앨범 '꽃길'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첫 번째 트랙 '인트로'(INTRO)는 영화의 시작을 음악으로 표현한 듯한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으로 타이틀곡 '꽃길'과 연결되는 역할을 한다.

앨범명과 같은 타이틀곡 '꽃길'은 엔분의일이 그동안 들려준 모던록과 브리티시록 사운드를 더 아름답게 담아냈으며, 매력적인 음색과 서정적인 가사가 한 편의 시를 연상케 하는 노래다. 이외에도 선공개 싱글 두 곡이 앨범에 실렸다.

'우리의 젊음을 나눠 먹자, 엔분의일로'라는 슬로건으로 활동 중인 5인조 모던록 밴드 엔분의일은 2015년 밴드를 결성해 여주 국제대학가요제 대상,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오픈 유어 마이크' 대상 등을 받으며 주목받았다.

2017년 데뷔 싱글 '피버'(Fever)를 발매한 후 꾸준히 앨범을 발매하며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9', MBC 문화콘서트 '난장' 등 여러 공연 무대에 올랐고, 2019년 데뷔 후 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 열었다.

엔분의일은 미니 4집 '꽃길' 발매 후 콘서트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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