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일본에서 개최될 예정이던 국제스키연맹(FIS) 스키점프 월드컵이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취소됐다.
12일(한국시간) 외신에 따르면 최근 일본 내에서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 오미크론이 확산되고 있어 예정된 스키점프 월드컵 대회를 열지 않기로 했다.
2022년 1월 일본에서는 총 세 차례 대회가 열릴 예정이었다. 삿포로 여자부 경기, 야마가타 여자부 경기 그리고 삿포로 남자부 경기가 모두 취소됐다. FIS는 새로운 개최 장소를 물색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