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저널은 10일(현지시간) GM과 LG가 미국 미시간주 랜싱의 자동차 조립공장 인근에 배터리셀 공장을 새로 지을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두 회사는 새 배터리 공장 건립에 20억 달러(2조 3060억원)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한다.
두 회사가 미시간주에 미국에 배터리 공장을 설립한다면, 현재 공사중인 오하이오주와 테네시주 공장에 이어 세 번째 합작 공장이 된다.
현재는 세금 감면과 사업 승인을 받기 위해 지방정부와 협의하는 단계인 것으로 전해졌다.
따라서 공장 설립이 불발되거나 수정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