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소외계층 8천 세대에 김치·이불 나눔

최홍영 경남은행장이 허성무 창원시장을 만나 연말 사랑의 나눔의 하나로 김장 김치와 겨울 이불 기탁 증서를 전달했다. 경남은행 제공
BNK경남은행이 3억 원 상당의 겨울 용품을 소외 계층 8천여 세대에 지원한다.

최홍영 경남은행장은 10일 허성무 창원시장을 만나 연말 사랑의 나눔의 하나로 김장 김치와 겨울 이불 기탁 증서를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8100만 원 상당의 김장 김치와 겨울 이불은 창원시가 추천한 소외계층 가정 1600세대와 450세대에 각각 지원된다.
 
최 은행장은 "소외 계층을 돕기 위한 지원의 손길이 각계각층으로 확산돼 행복과 온기가 가득한 연말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경남은행은 최근 진주·밀양·통영·사천시에 김장 김치와 겨울 이불을 기탁했다. 오는 14일에는 울산시에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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