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변호사는 "언론보도 등으로 국회 비서관직에서도 사실확인 없이 직권면직 당하고 수없이 쏟아지는 비난으로 어머니께서 돌아가셨다."며 "이제 사실이 밝혀진 만큼 저에 대한 직권면직에 책임이 있는 김병기의원실에서 저와 제 가족의 명예회복을 위해 힘써 주시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아울러 "저와 함께 명예가 훼손된 제 모교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의 명예도 함께 회복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 기회가 주어진다면 민주주의와 국가 공동체, 인권수호를 위해 다시 일하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