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 충남도와 시군 소비자단체는 △전통시장 이용하기 △지역화폐 사용하기 △충남형 배달앱 이용하기 등 지역경제 친화적 소비 실천을 다짐했다.
또 충남소비자공익네트워크 손순란 대표와 보령시 이연우 주무관, 금산군 김혜림 주무관, 부여군 이지숙 주무관, 홍성군 황선영 주무관이 소비자 권익 증진 및 건전 상거래 질서 확립 공로를 인정받아 각각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날 참석자들은 유현정 충북대 교수가 진행한 '2022 소비트렌드 변화와 소비자 역할' 특강을 통해 내년도 소비 경향을 공유하고 지역경제를 위한 소비자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충남도 이필영 행정부지사는 "지역경제 회복을 앞당기기 위한 소비자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면서 "소상공인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시대 흐름에 맞는 소비자 정책을 발굴 추진해 소비자 권익이 증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