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급규모는 올해 9월에 신청한 112만 가구에게 4,952억 원을 지급한다. 지난해 대비 981억원 증가한 것이다.
가구당 평균 지급액은 44만 원이며, 가구 유형별로는 단독 가구가 59.8%, 일용근로 가구가 54.5%, 60대 이상 가구가 39.3%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국세청은 모든 신청자에게 결정통지서를 개별적으로 발송했으며, 장려금 상담센터, 자동응답시스템, 홈택스 또는 손택스(모바일 홈택스)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반기 근로장려금 신청시 하반기분 지급시기에 정산을 동시에 실시하는 법령개정(안)이 시행될 예정으로 법안이 시행될 경우 정산시기가 당초 올해 9월에서 6월로 앞당진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