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해예방 사업은 여름철 태풍·호우로 반복적인 침수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이나 급경사지·저수지 등의 노후화로 붕괴 위험이 있는 시설을 정비하는 정책이다.
전북에선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재해위험개선지구·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 재해위험지역 조기경보시스템 구축 등 6개 분야에 128개 지구가 반영됐다.
내년에는 사업비로 국비 685억 원을 확보해 가장 좋은 실적을 거뒀다.
전북도 김양원 도민안전실장은 "자연재해를 불러올 수 있는 위험요소를 미리 차단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