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보라매공원 '크리스마스트리 점등'

대전 서구 보라매공원 크리스마스 트리. 대전 서구 제공
대전 서구는 지난 8일 서구청 앞 보라매공원에서 '보라매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서구에 따르면, 이번에 설치된 크리스마스트리는 내년 1월 9일까지 불을 밝힐 계획이다. 성탄절 주말까지는 보라매공원 빛 터널과 함께 조성돼 더욱 다채로운 경관을 볼 수 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보라매공원의 성탄의 빛이 코로나19로 지친 많은 분들에게 위로와 사랑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새해에는 우리 모두 성탄트리의 불빛처럼 밝은 내일을 맞이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