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9월 3일 엑스코에서 열린 양성평등기념식에서 '저출생 극복'릴레이 캠페인 깜짝 퍼포먼스를 시작한 뒤, 현재까지 대구시 구·군 여성단체협의회와 회원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저출생극복 릴레이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대구시여성단체협의회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양금희 국회의원(대구 북구 갑)을 초청해 저출생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또, 달빛동맹 대구-광주 여성단체교류 사업을 통해 양 도시간 저출생 극복 합동 캠페인과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를 주제로 전문가 포럼을 갖고, 저출생 원인분석 및 대책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도 가졌다.
신정옥 대구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저출산은 물론 여성들에게 닥친 여러가지 문제들을 함께 의논하고 해결하고자 노력할 것."이라며, 여성단체회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