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지난 7일 코로나19 확진자 57명이 확진돼 광주 6568번부터 6624번 환자로 분류됐다.
신규 확진자 중 7명은 북구 소재 모 물류센터에서 발생한 집단감염과 연관된 것으로 파악됐으며 10명은 타 지역 운동모임(골프)과 관련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확진자 가운데 4명은 유치원과 학교 등에서 확진됐으며 4명은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이날 오전 기준 광주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총 6624명이 발생한 가운데 지난 7일(57명)에는 11월 21일(57명) 이후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