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은 이날 약 2천kg(800여 포기)의 배추를 김장으로 담갔으며 담근 김치는 직원들이 직접 도내 사회복지시설 21곳을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충남도교육청의 김장 봉사는 2015년 처음 추진 후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으며 7년 동안 2700포기를 142세대의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김장 봉사에 직접 참여한 김지철 교육감은 "우리 직원들이 사랑과 정성으로 담근 김장김치가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충남교육청은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앞으로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교육청은 연말연시를 맞아 간부들이 29개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쌀 등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