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동빈 5일 결혼식…신부는 동갑내기 호텔리어

해피메리드컴퍼니 등 제공
개그맨 이동빈이 오는 5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신부는 동갑내기 호텔리어다. 두 사람은 교제 3년 만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는다.
 
이날 결혼식은 주례 없이 개그맨 김대희가 사회를 맡는다. 축가는 '히든싱어5' 강타 편 우승자인 가수 김민창이 부른다. 신접 살림은 경기도 고양시에 차렸다.

이동빈은 "활동할 때 저는 유명하고 웃기는 사람은 아니었지만, 집에서 와이프한테 만큼은 유재석·신동엽 선배처럼 위트있고 재미있게 해주는 남편이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지난 2012년 SBS 13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이동빈은 현재 JDB엔터테인먼트 소속 작가로 활동 중이다. 그는 구독자 62만여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꼰대희' 콘텐츠를 기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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