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냉동창고서 불…2천만 원 재산피해

2일 부산 사하구 냉동창고 화재 현장. 부산경찰청 제공
부산의 한 냉동창고에서 불이 나 수천만 원대 재산피해가 났다.
 
2일 오전 11시 35분쯤 부산 사하구 한 수산업체 냉동창고에서 불이 나 1시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창고 내부 수산식품 등이 타 소방서 추산 2천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가스 토치로 해동 작업을 하던 중 불이 났다"는 창고 관계자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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