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5123명)보다 143명 늘어난 역대 최다치로 지난 주 목요일(11월 25일·3937명)과 비교해도 1329명이나 더 많다. 앞서 하루 확진자는 전날 사상 처음으로 5천 명을 넘기며 종전 최고치였던 지난달 24일의 4115명을 정확히 1주일 만에 갈아치웠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10명이 늘어 총 733명으로 하루 만에 또다시 최고치를 경신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47명이 급증해 누적 3705명이다.
확진자와 중환자가 밀집된 수도권에서 확진판정을 받은 이후 병상배정을 하루 이상 기다리고 있는 환자는 이날 0시 기준 915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