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의원은 1일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2011년 LH가 추진하던 공공개발이 양평군의 반대로 무산되고 민간개발로 승인되는 과정에서 윤 후보의 처가가 개입했는지 수사해야 한다"며 "셀프개발과 200억에 달하는 막대한 수익, 개발부담금 면제 등 보통사람들에게는 불가능한 일이 왜 윤 후보자 처가에서만 벌어지냐"고 비판했다.
윤석열 후보 측은 특혜의혹 관련 입장문에서 "2006년 취득한 양평지구 부지는 아파트 개발사업을 하기 위해 통상의 절차에 따라 취득해 실제 개발사업을 진행한 것으로, 부동산 시세 차익만을 노린 부동산 투기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