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맞아 이날 전북도청 공연장에서 열린 행사에는 시·군 자원봉사자를 비롯해 송하진 전북도지사, 김승환 전북교육감, 문승우 도의회 행정자치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코로나19 방역에 따른 거리두기로, 전북지역 자원봉사자 500여명은 유튜브 생중계 시청으로 참여했다.
센터는 개인과 단체, 가족 부문 자원봉사왕 표창장을 수여했다.
송하진 도지사는 "자원봉사자들이 보여준 숭고한 활동은 길고 긴 터널에서 벗어나 일상 회복의 첫걸음을 준비하게 한 큰 울타리가 됐다"고 했다.
전북도자원봉사센터 김광호 이사장은 "일상 회복을 위한 활동에서도 모범적 참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