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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정수빈 내달 4일 결혼 '지인 소개로 1년여 교제'
CBS노컷뉴스 박세운 기자
2021-11-30 14:12
두산 베어스 제공.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외야수 정수빈(32)이 오는 12월 4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그랜드힐 컨벤션 3층 그랜드볼룸에서 신부 사동희(31) 씨와 화촉을 밝힌다.
두 사람은 지인 소개로 약 1년여의 교제를 거쳐 사랑의 결실을 보게 됐다.
정수빈은 신부에게 "옆에서 항상 잘 챙겨줘 고맙다"며 "가정을 꾸린 만큼 앞으로 더 열심히 야구 하겠다" 고 구단을 통해 결혼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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