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정수빈 내달 4일 결혼 '지인 소개로 1년여 교제'

두산 베어스 제공.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외야수 정수빈(32)이 오는 12월 4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그랜드힐 컨벤션 3층 그랜드볼룸에서 신부 사동희(31) 씨와 화촉을 밝힌다.
 
두 사람은 지인 소개로 약 1년여의 교제를 거쳐 사랑의 결실을 보게 됐다.
 
정수빈은 신부에게 "옆에서 항상 잘 챙겨줘 고맙다"며 "가정을 꾸린 만큼 앞으로 더 열심히 야구 하겠다" 고 구단을 통해 결혼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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