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대형마트 인근서 화재…소방 당국 긴급 진화 나서

29일 오후 2시 52분쯤 광양시 항만11로(중동) 일대의 한 목재·합판 취급상점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 당국이 진화작업에 나섰다. 유대용 기자
전남 광양시의 한 목재 취급 상점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 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29일 광양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2분쯤 광양시 항만11로(중동) 일대의 한 목재·합판 취급상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받은 소방 당국은 즉시 소방 인력을 투입, 현장에서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 당국은 화재 현장 일대에 대형마트 등이 있는 것은 감안, 진화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목재 등이 불에 타면서 검은연기가 대량 발생, 아파트 높이를 훌쩍 넘긴 상태며 소방 당국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가용할 수 있는 인력·장비를 지속 투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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