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공수처, '이성윤 공소장 유출' 관련 대검 2차 압수수색

고위공직자 범죄수사처(공수처) 수사 관계자들이 29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이성윤 서울고검장 공소장 유출 의혹'과 관련한 서버 압수수색을 위해 청사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이성윤 서울고검장 공소장 유출 사건과 관련해 대검찰청 서버 2차 압수수색에 나섰다.

29일 공수처는 오전 9시 40분쯤부터 대검 압수수색을 재개했다.

지난 26일 첫 대검 압수수색 당시 공수처는 압수수색 대상자에게 사전고지할 의무가 있는 절차적 권리를 지키지 않았다는 항의를 받고 중단한 바 있다.

이날 압수수색 재개에 앞서 공수처 관계자는 "법적인 의무를 다 했고 절차와 관련해 어긴 것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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