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20명, 28일 23명이 각각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지역 누적 확진자는 1545명으로 늘었다.
먼저 종교시설 관련 확진자는 지난 27일 18명, 28일 12명 등 주말 이틀 동안 30명 발생했다.
앞서 이 곳은 지난 25일 1명이 발생했고, 26일 9명 등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해당 시설 신도, 신도 가족, 해당 종교시설 방문자 등 종교시설발 확진자는 40명으로 늘었다.
또, 기존 확진자와 각각 접촉한 9명이 확진자가 됐고, 증상발현으로 각각 검사한 4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2명이 발생한 지역의 한 초등학교는 전체 학생과 교사 등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해 1명이 추가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들 확진자는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