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상담사를 통한 주택담보대출도 사실상 중단할 예정이다.
대출 재개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지난 8월 NH농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중단 사태를 시작으로 시중은행들이 대출 조이기에 나서면서 새마을금고로 대출이 몰리자 이 같은 조치를 한 것으로 보인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금융당국이 새마을금고에 부여한 가계대출 증가율 목표치는 없었다"며 "시중은행의 증가율(5~6%)에 미치지는 않지만, 조절해야 할 시점이라고 판단해 한시적 대출 중단을 결정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