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강남구청에 따르면 강남 A산부인과의 신생아실에서 근무하던 간호사 1명이 지난 2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간호사는 전날 발열 등 증상을 보여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았다고 한다. 이후 병원은 간호사가 돌보던 신생아 15명과 산모, 보호자, 의료진 등 접촉자를 상대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신생아 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된 신생아 산모를 포함한 다른 접촉자들은 아직까지 추가 확진자는 없는 상태로 자가 격리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