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는 2019년 일본의 수출 규제에 대응해 소재·부품·장비 분야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소부장 강소기업 100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이후 세계 가치사슬(밸류체인)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를 '소부장 강소기업100+ 프로젝트'로 개편했다.
지원 분야도 반도체·디스플레이·전기전자·자동차·기계금속·기초화학 등 6개에서 바이오·그린에너지·비대면디지털 등 3개를 추가해 9개로 확대했다.
이번에 선정된 강소기업을 분야별로 보면 반도체 8개, 전기전자 4개, 그린에너지 3개, 기초화학 2개, 기계금속·자동차·바이오 각 1개 등이다.
이들 강소기업은 최대 5년 동안 기술혁신 단계별로 지원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