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는 전날인 26일 오후 5시 이후 창원 39명, 김해 17명, 거제 16명, 양산 10명, 진주·고성 각 3명, 통영·밀양 2명, 사천·창녕 각 1명씩이다. 27일 0시 이후 85명이다.
감염 경로별로는 창원소재 복지센터 관련 23명, 도내 확진자 접촉 29명, 김해소재 목욕탕 관련 8명, 양산소재 학교 관련 3명, 김해소재 어린이집Ⅱ 관련 2명, 창원소재 보육·교육시설 관련 2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1명, 창원소재 의료기관Ⅱ 관련 1명, 수도권 관련 1명, 조사 중 23명, 해외입국 1명이다.
도내 확진자 접촉 29명 중 가족 14명, 지인 14명, 직장 1명이다. 격리 중 양성은 9명이다.
창원 60대 여성 등 23명은 창원소재 복지센터 관련으로 가족과 종사자, 이용자다. 해당 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종사자 5명이 확진돼 해당 복지센터 관련 접촉자 63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했고 검사 결과 이용자의 가족 4명과 이용자 19명이 추가 확진됐다. 11명은 음성이고 26명은 진행 중이다. 이로써 창원소재 복지센터 관련 확진자는 총 31명으로 늘었다.
창원 40대 남성 등 8명은 본인 희망과 증상 발현으로 검사를 받았으며 감염 경로는 조사하고 있다. 창원 60대 여성 등 4명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이며 창원 30대 남성 등 2명은 창원소재 보육·교육시설 관련으로 가족과 학생이며 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창원소재 보육·교육시설 관련 확진자는 총 32명으로 늘었다.
또 창원 10대 여성은 수도권 관련 가족이며 창원 60대 여성은 창원소재 의료기관Ⅱ 관련 확진자로 종사자다. 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창원소재 의료기관Ⅱ 관련 확진자는 총 379명으로 늘었다.
김해 60대 여성 등 8명은 김해소재 목욕탕 관련으로 이용자와 종사자다. 현재까지 관련해 총 307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했으며 검사결과 양성 17명, 음성 199명, 진행 중 91명이다. 김해 10대 미만 여성 등 2명은 김해소재 어린이집Ⅱ 관련으로 원생이며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김해소재 어린이집Ⅱ 관련 확진자는 총 33명으로 늘었다. 김해 60대 여성 등 4명은 도내 확진자의 지인과 가족이며 김해 60대 여성 등 3명은 증상 발현으로 검사했으며 감염 경로는 조사하고 있다.
거제 10대 여성 등 4명은 증상 발현과 본인 희망으로 검사했으며 감염 경로는 조사 중이다. 거제 30대 남성 등 12명은 도내 확진자의 직장동료와 가족, 지인이다. 양산 10대 여성 등 3명은 양산소재 학교 관련 확진자로 가족과 지인이다. 이로써 양산소재 학교 관련 확진자는 총 27명으로 늘었다. 양산 40대 남성 등 5명은 증상 발현과 본인 희망으로 검사했으며 감염 경로는 조사 중이며 양산 30대 남성 등 2명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과 지인이다.
진주 20대 남성 등 2명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이며 진주 50대는 해외입국자다. 고성 10대 여성 등 3명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과 지인이다. 통영 60대 남성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이며 통영 70대 여성은 타지역 확진자의 가족이다. 밀양 50대 여성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이며 밀양 50대 여성은 증상 발현으로 검사했으며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다. 사천 10대 미만 여성과 창녕 10대 남성은 증상 발현과 본인 희망으로 검사했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만 4819명(입원환자 868명, 퇴원 1만 3899명, 사망 5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