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배우의 단독 커플 화보로 진행된 촬영은 한효주와 박형식의 복잡 미묘한 케미스트리를 담아내는데 집중했다. 극중 함께하면 능력치도, 설렘도 두 배가 되는 '13년 지기' 윤새봄과 정이현의 모습처럼 두 배우 또한 환상의 팀워크를 자랑하며 매 컷 집중도를 높였다.
이어 처음 호흡을 맞춘 박형식에 관해서는 "박형식에게는 주변을 밝히는 선한 에너지가 있다. 그가 현장에 오면 저절로 주변이 환해진다"고 전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상대 배우인 한효주에 관해서는 "정 많은 누나이기도, 어느 순간에는 장난기 가득하고 자유분방한 모습이 되기도 한다. 체력소모가 큰 촬영이었음에도 덕분에 버틸 수 있었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효주와 박형식의 화보와 인터뷰, 유튜브 콘텐츠는 '엘르' 12월호와 '엘르' 웹사이트, 그리고 유튜브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