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은 지방공항 중 처음으로 27일 부산~괌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 지난해 3월 5일 코로나19로 운항을 중단한 지 약 20개월 만이다.
매주 토요일 김해국제공항에서 오전 8시 5분 출발해 현지 공항에 오후 1시 5분 도착한다. 귀국 편은 현지에서 오후 3시 5분 출발해 김해국제공항에 저녁 6시 30분 도착 예정이다.
에어부산은 부산~사이판 노선도 다음 달 재취항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앞으로 무격리 입국 허용 국가를 중심으로 노선을 개설하는 등 하늘길을 점차 넓힐 방침이다.
제주항공은 부산~사이판 노선 운항을 다음 달 1일 재개할 계획이다.
매주 수요일 오전 8시 김해국제공항을 출발해 오후 1시 현지에 도착하고, 사이판에서는 오후 2시 출발해 김해국제공항에 오후 5시 35분 도착하는 일정이다.
내년 3월 말에는 김해공항 첫 유럽 장거리 직항인 핀란드 헬싱키 노선이 날갯짓을 시작할 예정이다. 주 3회 운항할 예정이어서 영남권 지역민들의 여행 편의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억눌렸던 해외여행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부산발 해외 항공노선이 점차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