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된 기관에는 상장과 함께 상사업비가 최우수에는 1,500만 원, 우수에는 각각 1,000만 원, 장려에는 각 500만 원씩 주어지며, 해당 기관 유공 공무원에게도 시장 표창을 준다.
평가는 △'일자리 창출 노력도와 우수사례' 분야 △재정지원 일자리 등 '일자리 창출 사업추진' 분야 △취업 알선 실적 등 '민간부문 일자리 지원' 분야 △미디어 크리에이터 등 창업·창직을 위한 '창업지원 사업' 분야 △취업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등 '공공부문일자리창출' 분야 등 총 5개 분야, 15개 세부항목으로 나눠 진행됐다.
올해 평가는 기존의 '경제일자리과 소관 분야뿐만 아니라 희망일자리사업, 창업지원·청년·여성·장애인·노인일자리 및 사회적경제분야를 담당하는 각각의 소관부서와 공동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수영구는 자격증 응시료 지원, 면접준비 교육 지원, 1인 크리에이터 양성소 운영 등 청년 취·창업 지원 강화를 위한 특화사업과 공동주택 경비원 고용유지 지원·신규 경비원 교육 지원, 액티브시니어를 위한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교육 등 중장년층 일자리창출 지원을 위한 특화사업 등 청년과 중장년의 일자리창출을 위한 패키지 지원 등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기관인 부산진구는 건설협회, 부산경영자총협회와 협업을 통한 건설근로자 비계·신호수 양성 교육 사업 및 대한경비협회 협업으로 전문 경비인력 양성 교육 등을 추진하여 민간 협회와 공동으로 중장년층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평가를 받았다.
우수기관으로 공동 선정된 연제구는 신설 병원과 구민 일자리 창출 협약을 체결하고 ON&OFF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하여 병원의 채용을 적극 지원했다.
또, 반려동물 놀이터 운영과 토탈관리 전문가를 양성해 지역 일자리창출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