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대선과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강원도당이 당직자 역량 강화에 나선다.
국민의힘 강원도당(위원장 유상범 국회의원)은 26일 강원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도당 분과 위원장 등을 포함한 주요당직자 워크숍을 실시한다.
워크숍은 지난 10월 20일 도당조직을 전면 확대·개편한 후 내년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한 당직자 역량 강화, 도내 8개 당협과의 유기적 협력을 통한 당세 확장 및 조직 강화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내 국회의원과 당협위원장들이 참석해 당직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며 강원도선대위 활동 방향 등 필승전략도 논의한다. 김재원 국민의힘 중앙당 최고위원이 국정현안 특강을 진행하고 강원도 대선과제 보고, 당무보고, 현안 토의 시간도 마련해 당직자간 소통과 도당 선거지원 사항도 점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