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은 전 전 대통령 발인 시 주변 질서유지와 교통관리에 방점을 두고 에스코트 없이 최소 경력을 투입해 대비할 예정이다.
경찰은 또 전씨 사망 후에도 부인 이순자 씨에 대한 경호 인력을 기존 5명으로 유지하기로 했다.
'전직 대통령 예우에 관한 법률'에선 금고 이상의 형이 확정된 경우 해당 권한을 박탈하지만, 경호와 경비 분야는 예외다.
이에 따라 지난달 26일 별세한 노태우 전 대통령 부인 김옥숙 씨에게도 같은 규모의 경호가 제공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