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제3회 추경 예산안은 기정예산 5조 9983억 원보다 338억 원이 증액된 6조 321억 원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사업이 변경되었거나 취소된 사업, 불용이 예상되는 사업의 집행잔액을 감액하고 미래교육과 학교시설개선 등을 위해 기금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김호대(더불어민주당.김해4) 위원장은 "코로나19 이후 2년이 다가오는 지금 교육현장에서는 사회성 부족이나 학습격차 등이 아직 존재하고 있다"며 "이번 추경예산으로 그 부족함을 조금이나마 메우고 미래교육 전환을 위해 준비를 잘할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는 사업들을 효율적이면서 투명하게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해당 추경안은 오는 24일 열리는 제390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