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23일을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6명 나왔다고 밝혔다.
부산의 누적 확진자는 1만 5459명으로 늘었다.
전체 확진자 56명 가운데 접촉자 42명, 감염원조사중 14명이다.
부산진구 교회와 관련해 접촉자 2명이 추가로 확진돼 지금까지 확진자는 교인 10명, 접촉자 5명이다.
부산진구 종합병원에서는 종사자 2명, 가족 접촉자 2명, 환자 1명이 추가로 감염됐다.
누적 확진자는 38명이다.
해운대구 종합병원과 관련해 가족 접촉자 1명 확진돼 지금까지 관련 확진자는 종사자 15명, 접촉자 11명이다.
연제구 의료기관의 주기적 검사에서 환자 2명 양성판정이나 이 의료기관과 관련한 누적 확진자가 112명으로 늘었다.
북구 중학교에서 접촉자 1명이 확진돼 지금까지 관련 확진자는 학생 10명, 가족 등 접촉자 15명으로 집계됐다.
연제구 주간보호시설에서 이용자 1명, 접촉자 1명이 추가로 감염돼 총 확진자는 24명이다.
부산에서는 884명이 입원치료를 받고 있고, 위·중증 환자는 20명이다.
또, 전날 치료를 받던 70대 확진자가 숨져 부산의 누적 사망자가 179명으로 늘었다.
현재 부산 전체 인구의 80.6%가 1차 접종을, 77.4%가 접종을 완료한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