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친환경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협약식 열려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SPC삼립 간 ESG 행복상생 협약식 진행
친환경 농산물의 지속적인 사용을 통한 판로확대 및 소비자 인식 개선 방안 공동 모색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주형로 위원장)와 SPC삼립(황종현 대표이사)는 22일, SPC 본사 2층에서 친환경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ESG 행복상생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SPC삼립 황종현 대표이사와 한국친환경농업협회 김영재 회장,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 주형로 위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친환경 농산물 소비촉진으로 기후위기를 극복하는 ESG 경영에 앞장서기 위해 상호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구체적으로 △SPC 그룹이 추진하는 사업에 친환경농산물이 안정적으로 공급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 △SPC 그룹이 친환경농산물을 사용하여 제품을 개발하고 판매 시 홍보 및 판촉에 활용할 수 있는 자료 제공, △SPC 그룹이 신규제품 개발 및 친환경농산물 소비확대를 위한 사업 진행 시 협력, △지구를 지키는 농부 브랜드 및 친환경농산물 캐릭터 등에 대한 SPC 그룹의 사용 지원, △친환경농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에 SPC 그룹 참여시 우선 배정, △SPC 임직원에게 친환경농산물 관련 상품 구매를 적극 협력한다.

친환경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협약식에서의 SPC삼립 황종현 대표이사(왼쪽부터), 전남친환경농업인연합회 김재기 회장, 친환경농산물자조금위원회 주형로 위원장, 한국친환경농업협회 김영재 회장. 노컷TV 캡처

또한, 향후 SPC에서 생산되는 상품에 친환경 양파, 밤, 고구마 등 친환경농산물의 지속적인 사용을 통해 친환경농산물 판로확대 및 소비자 인식 개선 방안을 공동 모색할 예정이다.

한국친환경농업협회 김영재 회장은 "이번 협약식은 요즘 기업들이 강조하고 있는 ESG경영의 하나의 사례로써 SPC삼립이 사회공헌이나 생태환경에 기여하는 것들의 시작점을 알리는 것이다"라며, "앞으로 한국친환경농업협회는 기업들 간의 교류를 강화하고, 국민들에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친환경 농산물을 구체적으로 사업화하고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