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추풍령 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조세박물관' 열어


김대지 국세청장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세행정을 소개하고 있다. 국세청 제공
국세청은 23일 충청북도 영동군 추풍령면에 소재한 추풍령초등학교에서 김대지 국세청장이 직접 방문한 '찾아가는 조세박물관'을 열었다.
 
'찾아가는 조세박물관'은 국립조세박물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도서·산간지역 학생들을 위해 세금교육을 포함한 다양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각 지방청과 함께 매월 2회 운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세청 영상공모전 수상작 감상, 세금의 의미와 성실납세의 중요성을 알리는 세금교육, 수세패·호패 등 조세유물 및 현금영수증카드 발급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국세행정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김 국세청장은 학생들과의 소통 시간 뒤 "꿈과 희망을 갖고 미래를 가꿔나가며 자기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멋진 학생들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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