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는 새로운 민주당의 개혁 방향에 대해 '반성하는 민주당'·'민생 실용 개혁을 주도하는 민주당'·'유능하고 기민한 민주당'을 내세웠다. 그는 특히 "부동산문제와 청년, 무주택 서민 고통이 과중된 점에 대해 다시 한번 사과 말씀 드린다"고 했다.
이 과정에서 이 후보는 대장동 의혹에 대한 자기 성찰도 내놨다. 그는 "우리 국민들께서' 왜 다 환수모했냐', '왜 민간 비리 잔치 막지못했냐'에 대햇 책임없다고 말한게 잘못했다 생각한다"며 "그자체도 제 책임이기때문에 환수 다하지 못한 것은 국민에 책임을 물을 수 없는 것이다. 그런 방해 조차 넘어서서 국민 기대 충족했어야 되는 것"이라며 "부족을 인정하고 더 나은 변화로 책임지겠다"고도 했다.
또 이 후보는 민주당의 가장 큰 문제로 지적해왔던 "유능하고 기민한 움직임"에 대해 설명하면서 "그동안 발생한 요소수 문제나 주택 대출문제도 기민 반응했는지 다시한번 되돌아봐야한다"며 "보다 속도감있게 반응하고 우리의 대안을 말씀드려야한다"고 강조했다.
또 "역사상 가장 취약한 계층 만들어버린점에 대해서 다시한번사과한다"며 "무한책임을 느낀다. 대선 승리 아니라 대한민국 미래와 청년 미래 위해서도 청년의 좌절을 해결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따끔한 회초리 맞을 준비돼있다"며 취업준비생, 워킹망, 신혼부부 등의 이야기를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