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은 주민자치회 시범사업 추진 과정을 살펴보고 다양한 정보와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로, 16개 구·군 주민자치위원과 간사, 담당 공무원 등 90여명이 참석한다.
주민자치회 전환 시범사업은 지역 주민이 참여해 자치계획을 수립하고, 주민 총회를 거쳐 자치 계획을 실행하기 위한 사업이다.
2019년부터 시 자체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현재 6개 구 13개 동에서 추진하고 있다. 내년에는 9개 동이 신규로 참여한다.
송삼종 부산시 행정자치국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주민자치위원 사이 의견 교환을 통해 이해돌르 높이고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