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 시장은 이날 자산동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한 봉사단체 정기모임에 참석했으며, 회원들은 그동안 추진해 온 다양한 봉사활동을 소개하고 지역민의 생생한 목소리도 함께 전달했다.
특히, 자산동과 마산어시장을 순환하는 271번 버스가 지난 5월 신설됐지만, 노선이 어시장 입구까지만 운행되고 자산동삼거리에서 자산동 주택지까지 올라가지 않아 불편하다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11월 15일 노선을 변경해 버스이용에 더욱 편리해졌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일상으로의 회복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시는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의 공동체 활동이 더욱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