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치러진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충북도내에서는 모두 3건의 부정행위가 적발됐다.
충청북도교육청은 청주와 제천, 옥천에서 각각 1곳씩 도내 3개 시험장에서 수험생 3명이 부정행위를 저지른 사실이 드러나 시험이 무효처리됐다고 밝혔다.
유형별로는 4교시 시작 전 문제풀이 1건, 4교시 탐구영역 응시절차 위반이 2건이다.
탐구 영역 응시절차 위반은 선택 과목 시간별로 해당 과목이 아닌 다른 선택 과목의 문제지를 보거나, 동시에 2개 과목 이상의 문제지를 보는 행위를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