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갤럽이 지난 16~18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명을 대상으로 대선 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윤 후보는 직전 조사(10월 19~21일)보다 11%p 오른 42%를 기록했다. 이 후보는 3%p 떨어진 31%였다.
지난 조사에서 윤 후보는 31%를 기록해 34%를 기록한 이 후보에게 오차범위 내에서 뒤지는 모습을 보였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7%), 정의당 심상정 후보(5%)가 그 뒤를 이었다.
윤 후보(34%)는 선호도 조사에서도 이 후보(27%)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호감도 조사에서도 윤 후보의 우위는 이어졌다. 윤 후보는 37%, 이 후보는 32%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RDD표본 프레임(집전화RDD15% 포함)에서 무작위 추출해 전화조사원 인터뷰로 조사를 실시했으며 응답률은15%(통화6776명 중 1천명 응답완료)다. 표본오차는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