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케이플러스는 유지애와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이어 "유지애의 새로운 면모와 매력을 대중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며, 그가 가진 끼와 재능을 살려 앞으로 더욱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YG 케이플러스는 "보컬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아온 그가 무대뿐만 아니라, 연기 도전에 나설 예정"이라며 "새로운 출발을 알린 유지애에게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2014년 데뷔한 러블리즈는 그동안 '아츄'(Ah-Choo), '안녕'(Hi~), '지금, 우리', '데스티니'(Destiny), '어제처럼 굿나잇', '그대에게', '캔디 젤리 러브'(Candy Jelly Love), '그날의 너', '종소리' 등 다양한 곡으로 사랑받았다. 지난해 9월 낸 일곱 번째 미니앨범 '언포게터블'(Unforgettable) 활동이 그룹으로서 마지막 활동이었다.
러블리즈는 베이비소울을 제외한 7인 멤버가 울림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이 종료되면서 각자 새 출발을 알리고 있다. 앞서 이미주는 유희열이 수장이고 최근 유재석이 합류한 안테나와 전속계약을 맺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