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에덴교회는 미자립교회 목회자 450명과 자립교회 목회자 100명을 초청한 가운데 교회 프라미스홀에서 '위드 코로나19, 우리 함께 갑시다'라는 주제로 목회자 세미나를 개최했다.
소강석 목사는 '어떻게 지교회를 세울 것인가'라는 강연에서 "코로나라는 전염병이 닥쳐도 '생명'만 가득하면 교회가 살고 존엄스러움의 가치 속에서 예배를 올리면 어떤 고난에서도 벗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김태훈 목사(한주교회 담임,총회교회자립개발원교육팀장)는 "교회가 돌아가야 하는 모습이 정말 코로나 이전 교회 모습인지 고민해봐야 한다"며 "이제는 메타버스 등 미디어 환경변화에 맞춰 '어떻게 복음을 전할까'에 머물지 말고 '(성도를) 어떻게 복음에 참여시킬까'라는 능동적 참여형 새패러다임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미자립교회 목회자 450여 명에게 각각 1백만 원씩 자립금이 지원됐으며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행사가 성료됐다.